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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국정화 반대' 전단 살포 …경찰 수사


입력 2015.11.02 20:40 수정 2015.11.02 20:40        스팟뉴스팀

경찰 목격자, CCTV분석 통해 살포자 추적 중

경기도 수원역사 건물 옥상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내용이 담긴 전단 수백 장이 뿌려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수원경찰서에 따르면 이 전단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진과 함께 "친일·독재 미화 국정교과서 반대", "자위대 한반도 진출 시도, 박근혜 정부는 거부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와 역사 내 CCTV 분석 등을 통해 살포자를 추적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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