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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남편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 A씨 폭로


입력 2015.11.12 13:35 수정 2015.11.12 13:35        김명신 기자
연예가 X파일’ 제작진 측이 이경실 남편 최 모씨의 성추행 상대녀 A씨와 단독인터뷰를 진행했다.ⓒ TV조선

연예가 X파일’ 제작진 측이 이경실 남편 최 모씨의 성추행 상대녀 A씨와 단독인터뷰를 진행했다.

A씨는 TV조선 ‘연예가 X파일’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이경실씨 남편 최 모씨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차량 내부에 팔걸이가 내려져 있었다는 최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해당 차량의 회사에 직접 알아본 결과 팔걸이는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유동형이고 사건 당일 지인 부부 세 명과 함께 뒤 자석에 타고 이동하면서 팔걸이는 위로 올려진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900만원 채무관계에 대해서는 “남편이 900만원을 빌린 건 사실이나, 돈을 빌린 뒤 15일 후 100만원 이자를 더해서 천만 원으로 갚았다”며 “오히려 최씨가 자신들을 핑계로 아내에게 빌린 돈을 다른 곳에 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돈거래가 적힌 통장 입출금 내역서도 함께 단독 공개한다.

또 “발목까지 내려오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성추행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신축성이 뛰어난 얇은 면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며 그날 입은 원피스에 대해서도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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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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