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졸전 끝에 캄보디아에 신승 “화가 난다”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11.18 11:23  수정 2015.11.18 11:24

상대 자책골에 이어 경기 막판 혼다 추가골

일본 축구는 캄보디아전 승리에도 비난을 받고 있다. ⓒ 게티이미지

일본 축구대표팀이 졸전 끝에 캄보디아 원정서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7일 캄보디아 국립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E조 캄보디아와의 원정경기서 2-0 승리했다.

일본은 후반 6분 프리킥 기회에서 가시와기 요스케가 올려준 크로스가 캄보디아 수비수 자책골로 연결되며 운 좋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일본은 캄보디아의 밀집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후반 45분 혼다 게이스케의 헤딩골로 추가골을 뽑은 일본은 승리를 확정지었다.

졸전 끝에 겨우 얻은 승리라 일본 내에서도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할릴호지치 감독 역시 경기 후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경기에 만족하지 않는다”며 “몇몇 선수들에게 너무 화가 난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한편, 일본의 FIFA 랭킹은 50위이며 캄보디아는 하위권인 183위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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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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