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로우지, 지나 카라노 전철? 알도 웃음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입력 2015.11.19 09:00  수정 2015.11.19 09:08

페더급 챔피언 알도, 로우지 향후 행보 전망

론다 로우지, 지나 카라노 전철? 알도 웃음

UFC 론다 로우지. ⓒ 게티이미지

론다 로우지(28)가 홀리 홈에게 참패한 가운데 UFC 페더급 ‘절대 챔피언’ 조제 알도(29)가 지나 카라노(33) 사례를 언급했다.

알도는 1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노바 유니아오 체육관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론다 로우지가 UFC로 돌아오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UFC 외에도 영화나 연예 활동을 하며 다른 경력을 쌓고 있었다"라며 "왜 주먹을 맞고 얼굴을 망가뜨리나, 그 방법 외에도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면 그것을 선택할 것"이라며 웃었다.

3년 가까이 연승을 달리던 지나 카라노는 2009년 8월 당시 크리스 사이보그에게 KO패하고 현재는 '인 더 블러드' 등 영화배우로 활약 중이다. 그날의 패배 이후 다시 뛰지 않고 있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지난 15일 호주 멜버른 알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이자 자신의 7차 방어전에서 ‘복싱 전설’ 홀리 홈에게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완패였다. 로우지는 2013년 12월 UFC 168 미사 테이트전(3라운드 승)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11경기를 모두 1라운드에 끝냈던 절대 강자였다.

론다 로우지 머릿속에 홈은 들어있지 않았다. 경기는 당연히 이기는 것이고 영화촬영 등 이후의 스케줄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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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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