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연기 정말 고팠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24 17:19  수정 2015.11.24 17:20
배유 유승호가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 고양이'로 2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MBC 에브리원

배유 유승호가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 고양이'로 2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4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유승호는 "시청자들이 어떻게 볼지 궁금하고 긴장된다"며 "고양이와의 호흡을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이어 "동물을 너무 사랑한다. 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한다. 동물과 교감하는 장면 등 아름다운 장면이 자주 나올 듯하다"고 전했다.

영화 '마음이'에서 개와 호흡한 바 있는 유승호는 "그때보다 지금이 더 연기하기 힘들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고양이와 마음을 맞춰가는 과정에 있다"고 동물 사랑을 드러냈다.

제대 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한 유승호는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그런 건 없다. 작품에 녹아드는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한다. 2년 동안 군대에 있으면서 텔레비전을 보기 싫었다. 왜 난 여기서 얼음을 깨는지 의문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해서 연기를 못할 수 있겠다고 걱정했고 연기가 정말 고팠다. 지금 더 열심히 하는 이유다. 그만큼 더 사랑하고 싶고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나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사랑하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승호 조혜정 한예리 등이 출연한다. 24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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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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