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키스에도 시청률 하락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2.01 09:38  수정 2015.12.01 09:39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몽작소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오 마이 비너스'는 시청률 8.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4%)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주은(신민아)이 스토커를 피해 김영호(소지섭)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함께 운동하다 실수로 입맞춤한다. 이후 주은은 잠자리에서 영호와의 키스를 떠올리며 두근거리는 심장을 느꼈고 영호 역시 주은을 떠올려 로맨스를 예고했다.

월화극 1위는 14.1%를 기록한 SBS '육룡이 나르샤'가 차지했고 MBC '화려한 유혹'은 6.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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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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