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슈가보이의 화려한 귀환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2.07 09:39  수정 2015.12.07 09:41
'백주부' 백종원이 5개월 만에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돌아왔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화면 캡처

'백주부' 백종원이 5개월 만에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돌아왔다.

백종원은 6일 오후 7시 30분 '다음TV팟'에서 진행된 '마리텔' MLT-17 생방송 녹화에 참여했다.

소유진 남편이자 '마리텔' 인기의 주역인 백종원은 지난 7월 말 충남도 교육감을 지낸 부친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서 프로그램에서 일시 하차했다. 당시 백종원은 도 넘은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MBC는 "백종원은 '다시 보고 싶은 마리텔 출연자'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며 백종원의 재출연 이유를 전한 바 있다.

백종원은 "제작진, 팬들과의 의리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날 백종원은 먹다 남은 중국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채팅창을 통해 누리꾼들의 댓글을 살펴보다 "요새 댓글을 안 보니까 신경 안 쓴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댓글에 신경 써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 좀 봐달라"고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엔 백종원 외에 방송인 김구라, 웹툰작가 이말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격투기선수 김동현 등이 참여했다. 백종원은 전반전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입증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네이버 누리꾼 kkgo****를 쓰는 한 누리꾼은 "'슈가보이'의 귀환"이라고 했고, 92ii****는 "역시 '갓종원'"이라고 전했다.

jhjy****는 "백주부님, 백종원답게 계속 나와달라"고 했고, hny1****는 "백종원 보다가 다른 요리사들 보니 재미가 없더라. 왕의 귀환이었다"고 백종원의 복귀를 반가워했다.

백종원을 괴롭혔던 악성 댓글을 염려하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dbse****는 "백종원 진심 재밌는데 채팅방에 상처주는 말이 없었으면 한다"고 했고, dnov****는 "악성 댓글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백종원이 복귀한 '마리텔' TV편은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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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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