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힘…코스피 1970선 '바짝'

이미경 기자

입력 2015.12.16 15:57  수정 2015.12.16 17:13

코스피 1969.40p 마감

코스피 지수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는 분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2% 가까이 상승했다.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이 5300억원 넘게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6.43포인트(1.88%) 상승한 1969.4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억6763만주, 거래대금은 4조2070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홀로 5366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54억원, 1863억원을 팔았다. 프로그램은 3913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모두 상승했습니다. 철강,금속이 3% 이상 상승했고,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증권도 2% 이상 올랐다. 보험, 제조업, 전기·전자도 강세도 2% 이상 상승했고 은행, 금융업, 통신업 등도 1% 이상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모두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 가까이 상승하며 130만원선에서 거래를 마쳤고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로 장을 마쳤다.

POSCO가 내년도 이익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2% 이상 상승했고, 현대모비스도 2% 가까이 올랐다. LG전자는 내년에 가전의 수익성 회복과 전장부품사업의 확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리포트에 힘입어 3% 이상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7.49포인트(1.17%) 상승한 647.2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7.20원 내린 1176.2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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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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