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기성용·손흥민 제치고 ‘올해의 선수’ 선정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12.23 15:25  수정 2015.12.23 15:25

대한축구협회, 23일 ‘KFA 어워드 2015’ 개최

여자 부문 ‘올해의 선수’는 대표팀 주장 조소현

김영권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 연합뉴스

중국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여자 대표팀 주장 조소현(현대제철)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영권과 조소현은 23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KFA 어워드 2015’에서 각각 2015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슈틸리케호의 중앙 수비수 김영권은 올해 초 호주 아시안컵과 이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등에서 든든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한국의 A매치 17경기 무실점 행진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김영권은 ‘올해의 선수’ 남자 부문에서 주장 기성용과 9골 4도움으로 대표팀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린 손흥민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 부문에서는 캐나다 여자월드컵과 동아시안컵에서 주장으로 한국의 월드컵 16강 진출과 동아시안컵 준우승에 일조한 조소현이 선정됐다.

한편, 올해의 베스트골은 손흥민(토트넘)이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 종료 직전 터뜨린 동점골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이상민(울산 현대고)과 홍혜지(고려대)는 각각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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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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