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정기 임원 인사...김진국 사장 승진

신사업부문 강화 및 제2 성장 위한 개편

하나투어는 내년 1월 1일부로 경영진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권희석 부회장은 수석부회장, 최현석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김진국 전무는 사장으로 승진한다.

김진국 신임 사장은 1989년 캐세이패시픽항공에 입사해 2004년 하나투어로 자리를 옮겼으며, 하나투어 글로벌경영관리본부장으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및 내실있는 경영을 위해 힘써왔다.

하나투어는 "이번 인사는 신사업부문 강화, 글로벌영업 지원 확대 및 시너지를 통한 제2의 성장을 위한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경영진 인사]
Δ수석부회장 권희석
Δ부회장 최현석
Δ사장 김진국

[임원 승진]
◇전무(3명)
Δ유럽아프리카남태평양지역본부 곽민수 Δ영남사업본부 이재봉 Δ영업본부 육경건

◇상무(3명)
Δ미주중남미지역본부 이영문 Δ글로벌전략본부 한준 Δ마케팅본부 최종윤

◇이사(5명)
Δ테마사업본부 김석헌 Δ항공관리부 전선희 Δ서울·경기영업부 고기봉 Δ법인사업부 신석원 Δ포탈사업부 박성재

◇이사대우(8명)
Δ총무부 이민택 Δ신사업영업부 김세창 Δ충청사업부 김태주 Δ인사부 홍연석 Δ영남해외사업부 장일우 ΔIT총괄1팀 임선희 Δ일본패키지총괄팀 조윤하 Δ강원총괄팀 김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