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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 "정오 절정"


입력 2015.12.25 10:57 수정 2015.12.25 10:57        스팟뉴스팀

스키장 향하는 차량으로 영동고속도로 정체 심할 듯

성탄절 연휴 첫날인 25일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은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성탄절 연휴 첫날인 25일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은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동군포나들목→부곡나들목, 만종분기점→원주나들목 등에서 시속 30㎞ 이상 속도를 내기 어렵다.

이 밖의 고속도로에서 아직 눈에 띄는 정체구간은 없지만 점차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 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행선 정체가 정오에 절정에 달했다가 서서히 감소해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이 시간 현재 차량 10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으며, 29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 이용 예상 차량은 389만대로 목요일이었던 작년 크리스마스에 비해 26% 증가한 수치"라며 "특히 스키장으로 떠나려는 차량이 몰리는 영동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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