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박2일' 고정 불가…유호진PD "월 18억 필요"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28 06:58  수정 2015.12.28 06:57
'1박2일' 추신수 연봉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1박2일'이 추신수 고정 멤버 영입을 사실상 포기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편에서는 추신수의 새 멤버 영입과 관련, 계선법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추신수는 이틀에 걸친 까다로운 테스트에서 멤버들을 만족시키는 예능감일 발휘 고정 멤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유호진 PD는 고정 멤버 불가 이유를 전하며 멤버들을 실망시켰다. 이유는 어마어마한 몸값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

유 PD는 "저희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통화를 해봤는데 추신수 선수 경기당 보수가 1억이다"며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면 한 달에 여섯 경기를 결장하게 되는데 6억을 물어야 한다. 거기에 사후에 취소하고 내주는 거라 위약금까지 해서 한 달에 18억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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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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