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 TKO "팬들 응원 덕에 복귀전"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1.01 11:09  수정 2016.01.01 13:06
표도르가 3년 6개월 만에 열린 복귀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건재를 과시했다. 'MBC 스포츠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표도르 TKO "팬들 응원 덕에 복귀전"

'얼음 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39·러시아)가 3년 6개월 만에 치러진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부활을 알렸다.

표도르는 지난달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라이진 파이팅 월드그랑프리’에서 싱 자이딥(28·인도)에게 그라운드 타격으로 1라운드 3분 2초 만에 탭을 받아냈다.

1289일 만에 치러지는 표도르의 복귀전이었지만 역시 표도르는 명불허전이었다.

51전 40승 10패 1무의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는 자이딥조차 표도르 앞에서는 역부족이었다.

표도르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자이딥을 강력한 연타 펀치로 압박했고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상위포지션을 점했다.

이후 표도르는 연속 파운딩으로 자이딥을 괴롭힌 끝에 1라운드 만에 TKO 승을 거뒀다.

표도르는 승리 후 "일본에서 복귀하게 돼 정말 기쁘다. 팬 여러분의 응원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라며 "난 러시아를 위해 그리고 신을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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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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