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강신호 동아쏘시오 회장 "매출 50% 이상 해외서 나오도록"

임소현 기자

입력 2016.01.04 09:49  수정 2016.01.04 10:07

강 회장 "현재에 안주하면 목표 멀어져...손 잡고 사력 다해 올라가자"

2016년 동아쏘시오그룹 시무식에서 강신호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 맞춘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에 다가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강 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2015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해로써, 임직원 모두는 시무식 자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며 힘을 모아 다가올 큰 변화에 슬기롭게 맞이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된 이 후 각 사가 전문성을 더했으며, 전체 매출에서도 수출비중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매출의 5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의 실천 과제로 능동적인 해외 시장 개척, 넓은 인간관계 구축, 열정적인 자세를 제시했으며, 동아쏘시오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든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강 회장은 "오르막을 오르다 힘들어서 멈추면 얼마 버티지 못 하고 내려가게 되는 것처럼 지금 당장이 어렵다고 해서 현재에 안주한다면 목표로 가는 길은 더욱 멀어진다"며 "마음가짐을 다지고 함께 손 잡고 사력을 다해 올라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 밖에도 시무식에서는 2015년 부문별 성과에 대해 그룹 계열사별 특별 단체공로상 시상도 진행했다.

한편, 지난해에 동아쏘시오그룹은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영국, 독일 등 유럽 5개국에서의 발매와 자체개발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24개국 기술수출을 했다.

또한, 시벡스트로와 슈가논의 신약 허가 승인으로 국내 최다 신약 보유 회사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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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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