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김고은 '치즈인더트랩', 엇갈린 반응…왜?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1.05 09:23  수정 2016.01.05 09:25
박해진 김고은 주연의 tvN '치즈인더트랩'이 베일을 벗었다. tvN '치즈인더트랩' 화면 캡처

박해진 김고은 주연의 tvN '치즈인더트랩'이 베일을 벗었다.

누적 조회수 11억 건을 자랑하는 동명의 웹툰을 브라운관으로 옮긴 '치즈인더트랩'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대학 선배 유정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다.

원작이 워낙 인기가 높았던 터라 남녀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방송 전부터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상 캐스팅을 올려놓으며 열띤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캐스팅 과정 끝에 박해진 김고은이 주연으로 나섰다.

4일 첫 방송된 '치즈인더트랩'에서는 홍설(김고은)과 유정(박해진)의 첫 만남과 대학생활이 그려졌다.

미스터리하면서도 이중성을 지닌 유정과 얽히면서 홍설은 휴학을 하지만 전액 장학금을 받고 복학한다. 홍설은 유정을 피하려 애를 쓰지만 유정과 자꾸만 마주치면서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박해진은 겉으론 완벽해 보이지만 수상한 선배 유정 역에 잘 어울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김고은에 대해선 평가가 엇갈렸다. 웹툰과의 비교 탓일까 "홍설과 어울리지 않는다", "연기력이 부족하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반면 "김고은 연기 무난했다", "잘 소화했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누리꾼들도 많았다.

극 말미 등장한 백인하 역의 이성경에 대해선 연기가 과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드라마 전체에 대한 반응도 갈렸다.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괜찮고 재밌었다, "기대 이상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만화보다 별로였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으로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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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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