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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박 대통령에 전화해 “위안부 합의를 축하”


입력 2016.01.07 14:55 수정 2016.01.07 14:56        스팟뉴스팀

7일 양국 정상 통화…북 핵 실험에 대한 대응 논의

청와대는 7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약 20분간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및 향후 대응방안 등에 협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을 타결한 것과 관련해 “정의로운 결과를 얻어낸 박근혜 대통령의 용기와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계기로 박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대응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위안부 합의에 대해 거론하고, “합의를 이룬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합의의 이행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면서 "위안부 관련 합의 타결은 북한 핵실험이라는 공동의 도전에 대한 한미일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향후 한미일 공조 강화를 주문했다.

앞서 양 정상은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안보리에서 강력한 대북 제재결의가 신속히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동맹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며 "미국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은 신성한 것으로서 흔들림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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