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은지원 술자리에서...

신서유기. tvn 신서유기 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은지원 술자리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화제인 가운데 강호동이 출연한 '신서유기' 에필로그 편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는 지난해 공개된 tvN 디지털예능 ‘신서유기’ 에필로그에서 진솔한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촬영을 모두 마친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와 2차 술자리를 펼쳤다. 얼큰하게 취한 은지원은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우리가 오랜만에 만났다”며 “제작진과의 어색함은 없었다. 안 봤더라도”라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은지원은 “어색함이 없었다”는 말을 무한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과 이수근이 받아줬지만 체력적 한계에 다다랐는지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이승기는 출출해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신서유기 제작진은 “무슨 말인지 알았으니까 제발 그만해”라는 자막을 넣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