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 당첨자 번복 '당첨자 298명이 낙첨자로'
금융결제원이 실수로 아파트 청약 당첨자 명단을 발표했다가 이를 무효화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지난 8일 주택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뉴스테이 청약자 중 당첨자 명단을 게시했다.
하지만 추후 이 사이트에는 ‘8일 0시부터 08시 사이에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던 위례 뉴스테이 주택 당첨자 명단은 실무자의 실수’라며 ‘사전테스트한 결과가 게시된 것으로 이는 무효임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앞서 게시된 명단이 무효임을 통보했다.
그러면서 이날 오후 4시 당첨자 명단을 새로 게시했다.
이로 인해 해당 아파트의 당첨자 342명 중 298명이 낙첨자로 바뀐 결과를 초래했고 해당 피해자들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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