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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입원치료 못 한 50대, 귀갓길에 숨져


입력 2016.01.13 20:38 수정 2016.01.13 20:39        스팟뉴스팀

원룸텔 살다 쓰러져 병원 후송됐으나 입원 거부 후 숨져

원룸텔에 살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던 한 50대가 귀갓길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3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포천시내 한 도로에서 A(58)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A 씨는 12일 밤 자신의 원룸텔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A 씨는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입원비가 없다는 이유로 입원치료를 거부하고 병원을 나와 가족의 집으로 향했다.

경찰은 시신에 난 외상 등에 비춰볼 때 넘어져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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