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성공하려면 필요한 것 1위 '부모의 재력'
경제적 뒷받침 필요 3년새 19.7% → 41.0%…2배 증가
한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로 ‘부모의 재력’이 1위를 차지했다.
취업정보 전문업체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정보 사이트 알바몬이 지난달 20일부터 9일동안 직장인 1365명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한 설문에서 대한민국 성공요소 1위로 경제적 뒷받침, 부모의 재력이 꼽혔다.
경제적 뒷받침·부모님의 재력이 41.0%로 1위, 인맥 및 대인관계 능력이 13.8%로 2위, 개인의 역량은 13.7%로 3위를 차지했고, 학벌·출신학교(11.5%), 성실성(8.5%), 지적능력(5.1%), 집안의 배경(3.7%), 출신지역(1.4%), 외모(0.7%)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13년 실시한 같은 내용의 설문에서는 1위가 학벌(26.1%)이었고 인맥 및 대인관계 능력(24.2%)이 2위, 경제적인 뒷받침(19.7%)이 3위였다.
3위였던 경제적 뒷받침이 3년 사이에 약 2배의 비중으로 뛰어오르며 1위로 올라선 것이다.
아울러 ‘성공하는 데 외모가 경쟁력이 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62.1%가 ‘어느 정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답했고 30.0%가 ‘매우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답해 외모를 중요하다고 인지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별로 경쟁력이 될 수 없다’는 답변이 6.5%, ‘전혀 경쟁력이 될 수 없다’는 답변이 1.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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