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작렬…팀 대승 기여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2.04 09:10  수정 2016.02.04 09:38

질 비센테와의 FA컵 4강서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골

FC포르투 3-0 대승, 올림픽대표 출신 여봉훈도 출전

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작렬…팀 대승 기여

포르투갈 리그 FA컵 4강 1차전서 FC포르투 데뷔골을 성공시킨 석현준. ⓒ 포르투 공식 트위터

‘석라탄’ 석현준이 마침내 FC포르투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FC포르투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각) 에스타디오 시다데 데 바르셀로스서 열린 ‘2015-16 포르투갈 타카 데 포르투갈(FA컵)' 질 비센테와의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로 둥지를 옮긴 석현준은 후반 14분 지우 비센테 진영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이적 후 다섯 경기 만에 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석현준은 후반 30분 오른쪽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해 빈센트 아부바카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FC포르투는 전반 추가시간 터진 루벤 네베스이 선제골과 석현준의 추가골, 세르지우 올리베이라의 쐐기골에 힘입어 지우 비센테를 꺾고 결승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한편, 질 비센테에서 활약 중인 올림픽대표 출신 미드필더 여봉훈도 이날 경기에 후반 29분 교체 투입되며 짧은 시간 동안 석현준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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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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