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완벽 추리…죽어지낸 이은우 찾았다

이현 넷포터

입력 2016.02.14 17:48  수정 2016.02.14 17:49

‘시그널’ 김혜수 완벽 추리…죽어지낸 이은우 찾았다

‘시그널’ 김혜수 이제훈. tvN 화면 캡처

‘시그널’ 김혜수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은우를 찾는데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시그널' 8화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과 박해영(이제훈 분)이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신다혜(이은우 분)를 찾아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한 남성으로부터 20년 전 ‘대도사건’과 관련, 신다혜가 살아있다는 제보를 받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해영이 “자살이 아니고 타살”이라고 말하자 수현은 “자살이라는 증거도 없지만 타살이라는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해영은 “본은을 찾으면 20년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현과 해영은 신다혜의 흔적을 찾아 백방으로 뛰었고 결국 신다혜의 꼬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김혜수는 신다혜의 어머니가 장기이식을 수술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알고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수술을 마친 신다혜를 만났다. 그리고 그녀는 김지희라는 가명을 쓰고 살아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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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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