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옷 입고 같은 매장 가서 또 절도 '간 큰 여성'

스팟뉴스팀

입력 2016.02.16 17:39  수정 2016.02.16 17:39

경찰, 3차례 걸쳐 27만원 상당 의류 훔친 40대 여성 불구속 기소

16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백화점에 훔친 옷을 입고 같은 매장을 또 다시 방문한 40대 여성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연합뉴스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옷을 훔친 40대 여성이 훔친 옷을 입고 같은 매장을 다시 찾아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A 씨(48·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3시경 울산 남구의 한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종업원 몰래 종이가방에 옷을 넣는 수법으로 옷을 훔쳤다. 지난해 12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27만여 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A 씨는 자신이 예전에 훔친 옷을 입고 또 다른 의류를 훔치기 위해 같은 매장에 다시 찾아가는 대범함을 보였다. 이에 도난당한 제품을 A 씨가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긴 종업원이 경찰에 신고한 끝에 A 씨는 범행이 발각돼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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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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