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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워치, 국제 세미나 개최…중국 대전환 대응 모색


입력 2016.02.17 15:58 수정 2016.02.17 15:59        스팟뉴스팀

오는 24일 한중 양국 석학 및 경제·산업·금융 전문가 참석

경제 전문 언론매체 ‘비즈니스워치’가 중국의 경제를 진단하고 그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주제로 하는 국제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17일 비즈니스워치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에서 ‘중국 대전환, 한국경제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과 중국의 석학들과 경제·산업·금융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중국의 성장 둔화, 경착륙 우려, 주가·환율 급변동, 제조업의 급성장 등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아울러 이번해는 중국 13차5개년 계획(13.5규획)의 첫해로 시진핑 정부가 ‘공급측 개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구조개혁과 혁신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돼 중국의 산업구조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거시경제연구원의 황한취안 산업경제연구소장과 산업분야의 대표적 중국 전문가인 이문형 산업연구원 베이징지원장 홍창표 코트라(KOTRA) 중국지역부본부장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차이나데스크 팀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주중한국대사관 경제공사를 지낸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금융투자협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즈니스워치 홈페이지(www.bizwatch.co.kr)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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