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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던 '웃찾사' 편성에 발목…'나혼자산다' 독주


입력 2016.02.20 11:30 수정 2016.02.20 11:31        김명신 기자
개그콘서트를 위협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던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편성 변경 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BS 웃찾사 캡처

개그콘서트를 위협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던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편성 변경 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웃찾사'는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금요일 밤으로 이동된 후 5.0%에서 또 다시 하락한 수치다.

'웃찾사'의 경우, 심야 시간대에서 일요일 저녁 시간대로 이동 후 KBS2 '개그콘서트'를 2%포인트 턱밑 추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백종원의 3대천왕'과 자리를 바꾸면서 금요일 심야 시간대로 이동했고 그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한편 '웃찾사'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는 7.4%로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나혼자 산다'에는 최초 무주택자 웹툰 작가 복학왕 기안84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KBS2 '인간의 조건 집으로'는 3.4%로, '웃찾사'와 불과 0.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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