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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온유 "송혜교 선배님, 누나로 호칭 바꿨다"


입력 2016.02.22 16:17 수정 2016.02.23 01:11        이한철 기자
샤이니 온유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데일리안

'태양의 후예' 샤이니 온유가 송혜교와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KBS 2TV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은숙 작가, 김원석 작가, 이응복 감독 등 제작진과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등 배우들이 함께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온유는 "연기에 도전하는 첫 작품이다.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 자리에 오니 부담을 느낀다. 좀 더 열심히 할 걸 싶더라"고 말했다.

특히 송혜교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온유는 "초반엔 선배님이라고 불렀는데 나중에 누나로 호칭을 바꿨다"며 "샤이니 멤버들이 '정말 행복한 줄 알라'며 부러워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전쟁과 질병에 시달리는 낯선 땅에서 군인과 의사들이 겪는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최초 한중 동시 방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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