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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복슬 귀요미’ 알파카, 어린이대공원서 공개


입력 2016.03.03 15:02 수정 2016.03.03 15:03        스팟뉴스팀

어린이대공원장 “성격 온순하고 외모 귀여워 많은 사랑 받을 것”

5일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알파카가 공개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낙타과 초식동물 알파카를 선보인다.

3일 서울시설공단은 5일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국내 최초로 알파카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알파카는 칠레, 페루, 안데스 산악지대 등지에서 서식하는 낙타과 초식동물로 목이 가늘고 머리는 작으며 주둥이가 가늘고 길쭉하다. 털 길이는 40~50cm 정도에 따뜻하고 부드러워 고급 의류의 안감으로 주로 사용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알파카는 암·수 한 쌍으로 호주로부터 반입됐으며 5일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내 ‘초식동물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이강오 서울어린이대공원장은 “알파카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들어온 적이 없는 동물”이라며 “성격이 온순하고 외모가 귀여워 동물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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