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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은행서 판매하는 ISA 자사 예적금 편입 안돼"


입력 2016.03.03 17:43 수정 2016.03.03 17:44        이충재 기자

기자간담회서 "우리은행 매각 의사 타진하는 희망자가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자료사진)ⓒ데일리안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일 은행권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자사 예·적금을 편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와 관련 “제도의 취지나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보면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과거에 합리적인 운용이 이뤄지지 않은 경험을 볼 때 자사예금 편입은 허용할 수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ISA불완전 판매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회사 일선 영업 창구의 판매 실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불완전 판매로 판단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 “중동 국부펀드로의 매각 상황이 악화됐지만, 지금도 매각 의사를 타진하는 매수 희망자가 있다”며 “과점주주 분할 매각이나 경영권 매각이라는 두 가지 매각 방안은 모두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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