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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하철 1~4호선 부정승차자 2만명 초과


입력 2016.03.06 14:16 수정 2016.03.06 14:17        스팟뉴스팀

부정승차 부가금은 7억 9400만원…7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부정승차자 단속돌입

지하철 출입구.ⓒ연합뉴스

지난해 지하철 1~4호선의 부정승차자가 2만명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난해 부정승차자는 2만 1431명으로 이들에게 걷은 부가금은 7억 9400여 만원이다. 경범죄처벌법과 여객운송약관에 따르면 부정승차자는 해당 구간 움임과 30배의 부가금을 내야 한다.

앞으로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코레일, 서울9호선운영, 인천교통공사, 신분당선 등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은 7일부터 18일까지 수도권 모든 지하철역에서 부정승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승차권 없이 지하철을 타거나 우대용이나 할인 승차권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부정승차자로 적발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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