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굿 와이프' 출연…전도연과 호흡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3.11 15:31  수정 2016.03.11 17:07
배우 유지태가 tvN 새 월화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11일 밝혔다.ⓒ나무엑터스

배우 유지태가 tvN 새 월화드라마 '굿 와이프'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11일 밝혔다.

동명의 미국 인기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굿 와이프'는 검사 남편이 불미스러운 일로 구속되자, 결혼 후 일을 그만두고 내조에만 전념하던 혜경(전도연)이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JTBC '무정도시'를 만든 이정효 감독이 연출한다.

유지태는 극 중 전도연(김혜경)의 남편이자 전 서울중앙지검 제3부장 검사 이태준 역을 맡았다. 정치인, 재계 거물, 심지어 검찰 선배까지 죄가 있으면 가리지 않고 잡아들이는 대쪽검사로 유명했지만 정치 스캔들에 휩싸이며 구치소에 복역하게 되는 인물.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되돌리고 무죄 판결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하지만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아무도 모른다.

유지태는 '올드보이'에서 맡은 냉혈한 악역부터 '봄날은 간다'의 멜로까지 많은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뽐낼지 관심이 쏠린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굿 와이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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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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