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리쌍 길이 엠넷 '쇼미더머니5'로 방송에 복귀한다.ⓒCJ E&M
지난 2014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리쌍 길이 엠넷 '쇼미더머니5'로 방송에 복귀한다.
11일 CJ E&M에 따르면 길은 오는 5월 첫 방송하는 엠넷 '쇼미더머니5'에 매드클라운과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길은 "1996년에 데뷔해 허니패밀리부터 리쌍까지 20년째 힙합씬에서 나만의 길을 걸어 온 모든 것을 보여주도록 하겠다"며 "사고뭉치 길성준에게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준 '쇼미더머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길은 2014년 4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나 출연 중이던 '무한도전'에서 하차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래퍼 선발 기준에 대해 길은 "'쇼미더머니'를 통해 유행은 아니지만 넌 충분히 멋있는 래퍼야'라고 말할 수 있는 래퍼를 찾고 싶다. 내 심장을 떨리게 하는, 지금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다른 차원의 래퍼를 만나보고 싶다. 젊은 래퍼들이 각자의 스타일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고 든든하게 뒷받침해줄 수 있는 프로듀서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길은 또 "우승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우승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한국 힙합 음악에 큰 영향을 끼친 길과, '쇼미더머니' 시즌2에서 멋진 활약을 선보였던 매드클라운이 이번 시즌 프로듀서로 함께 하게 돼 든든하고 기대된다"며 "길과 매드클라운 팀이 각자의 특색 있는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래퍼들의 역량을 한껏 끌어 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표가 MC로 나서는 '쇼미더머니'는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1차 예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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