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이어 네이마르도 탈세 혐의 ‘589억원’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입력 2016.03.19 19:43  수정 2016.03.19 19:43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법원 추징금 부과...네이마르 항고 예정

탈세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항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 게티이미지

브라질 축구대표팀과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탈세로 거액을 토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미국 ‘ESPN’ 등 외신들의 19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법원은 네이마르에게 추징금 4500만 유로(약 589억원)를 부과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산토스·바르셀로나 등과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네이마르는 1100만 파운드(약 184억원)의 세금을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법원은 네이마르 탈세액에 벌금을 더해 600억 원에 이르는 추징금을 매긴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항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바르셀로나 막강 공격진 ‘MSN’을 형성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0골(10도움)을 터뜨리며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순항하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에 앞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바르셀로나)가 150만유로(약 20억 원)의 탈세로 81만유로(약 11억원)의 추징금을 납부했다.

메시도 탈세 혐의를 받았지만 ‘고의 탈세’가 아니라는 뜻을 밝히며 자발적으로 추징금을 납부해 혐의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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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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