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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무너뜨린 장범준 2집


입력 2016.03.25 07:54 수정 2016.03.25 07:59        부수정 기자
송중기 송혜교의 '태양의 후예'도 장범준 앞에선 무너졌다.ⓒ데일리안 DB

송중기 송혜교의 '태양의 후예'도 장범준 앞에선 무너졌다.

장범준은 25일 정규 2집을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그간 음원차트는 '태양의 후예' OST가 장악했다.

장범준은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 '사랑에 빠졌죠'로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 뮤직,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빗속으로' 역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장범준의 위력을 보여줬다. '봄비', '그녀가 곁에 없다면', '떠나야만해', '그녀가 웃었죠' 등 다른 수록곡들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장범준은 '벚꽃 엔딩'으로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벚꽃 엔딩'은 봄만 되면 차트를 역주행해 '벚꽃 좀비', '벚꽃 연금', '벚꽃 깡패'라 불리고 있다.

봄에 강한 장범준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장범준은 앨범 발표 후 콘서트에 나선다. 4월 1·2·8·9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2개 도시 공연에 나선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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