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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꽃샘 추위 여파…경남지역 한 때 비


입력 2016.03.25 17:37 수정 2016.03.25 17:38        스팟뉴스팀

일교차 커 면역력 떨어져 감기 조심, 4월부터 본격 봄날씨

이번 주말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경남지역은 한 때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교차가 크고 꽃샘추위가 계속 되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사진은 기상청의 26일 오전 날씨 예보 캡처.

이번 주 아침 최저기온을 영하로 만들었던 꽃샘추위가 주말까지 계속되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26일 주말 날씨는 서울이 아침 1도, 한낮 12도, 전주는 최저 영하 2도, 최고 12도, 부산은 아침 최저 5도, 한낮 최고 12도를 기록하겠다.

중국 중부지방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은 전망이며, 경상남북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밤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커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27일은 토요일보다 날씨가 약간 풀리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부산 울산 포항 지역은 오전 한때 구름이 끼고 흐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는 않겠으나 계속해서 꽃샘추위의 여파가 있어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다음 주까지는 날은 풀려도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4월부터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부터는 최저기온 4도, 최고기온 16도를 기록하겠으며, 4월 1일에는 최저기온 8도, 최고기온 17도를 기록해 일교차도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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