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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전신 부상 사진 공개 "조금 자극적…얼굴만은 감추고파"


입력 2016.03.28 07:40 수정 2016.03.28 15:47        이한철 기자
가수 신지가 전신 부상 상태를 직접 공개했다. ⓒ 신지 인스타그램

촬영 중 넘어져 얼굴 등 전신을 크게 다친 가수 신지가 상처 부위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신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시고 어떤 상태인지 궁금해 하셔서 리더님과 긴 상의 끝에 조금 자극적일 수 있겠지만 현재 상태를 알려드리기로 결정했다"는 글을 올렸다.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에는 신지의 팔과 다리 등이 시퍼렇게 멍이 든 모습이 담겨 있다. 보기만 해도 그의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다.

신지는 "얼굴 사진도 공개할까 고민했지만 망가진 모습에 속상해하실 여러분들과 여자로서 얼굴 모습만은 감추고 싶은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요"라고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신지는 "치료 열심히 받고 있으니 염려 마시구요 날씨가 풀려서 야외활동이 잦으실 텐데,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건강한 봄 되시길 바라요"라며 팬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25일 오후 1시께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채널 스카이펫 파크 '팔도견문록 시즌3' 녹화 도중 넘어지는 사고로 전신에 찰과상을 입었다. 신지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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