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신의 목소리' 시청률…김조한 박정현 '호화 캐스팅'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3.31 11:40  수정 2016.03.31 11:41
첫방 신의 목소리. SBS 신의 목소리 화면 캡처

첫방 신의 목소리가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첫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는 4.6%(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신의 목소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경연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0일 설 연휴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뒤 23일 종영한 '한밤의 TV연예' 뒤를 이어 정규 편성됐다.

첫 방송에서는 한국 정통 알앤비 가수 김조한을 비롯해 박정현, 거미, 윤도현, 설운도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또 게스트로 출연한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커버해 관객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양세형은 숨겨둔 비트박스 실력을 선보이며 가수 김조한과 멋진 승부를 펼쳤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9.2%를 기록, 심야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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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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