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강예원 "쉬운 여자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02 04:36  수정 2016.04.02 04:39
강예원.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배우 강예원이 자신이 쉬운 여자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에는 반전 매력의 배우 강예원, 이상윤, 한보름, 송재희,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명수는 강예원에게 "도시녀 같고 차가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예원은 "내가 남자친구가 많거나 도도해서 접근하기 힘든 스타일이라고들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쉬운 여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예원은 "용기 있는 남자가 좋다. 용기 있게 다가오면 언제든지 친하게 지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가 "그럼 조세호도 괜찮느냐. 조세호가 용기 있게 다가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강예원은 "외모는 좀 본다"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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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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