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2NE1 탈퇴, 런닝맨 시절 지석진보다 '세네'
공민지 2NE1 탈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공민지의 런닝맨 출연 방송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NE1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당시 런닝맨 멤버들과 2ne1은 3명씩 팀을 나누어 수영장에서 밀어내기 싸움을 했다.
지석진은 늘 자신이 엑스트라로 머무는 것에 불만을 품고 같은 편 김종국과 송지효를 물 속에 빠뜨렸다.
이어 지석진은 호기롭게 공민지에게 일대일로 붙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공민지는 의외의 괴력을 발휘해 지석진과의 대결서 승리했다.
이 모습을 본 런닝맨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NE1의 막내인 공민지 양이 더 이상 2NE1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YG는 2016년 5월 5일 2NE1의 계약 종료 시점을 앞두고 지난 1월 2NE1 멤버들과 각각 개별 면담을 통해 재계약 의사와 2NE1의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였습니다만 아쉽게도 공민지 양은 뜻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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