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샤 테이트 방어전, 홈도 로우지도 아니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6.04.07 14:48  수정 2016.04.07 14:49

UFC 200에서 브라질리언 아만다 누네스와 맞대결

UFC 200에 나서는 미샤 테이트. ⓒ 게티이미지

홀리 홈을 꺾고 UFC 새로운 여성부 챔피언에 오른 미샤 테이트의 1차 방어전 상대가 결정됐다.

UFC는 7일(이하 한국시각), 테이트가 아만다 누네스와 맞대결을 벌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오는 7월 10일 UFC 200에서 펼쳐진다.

누네스와의 맞대결은 다소 의외라는 평가다. 지난달 홀리 홈을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오른 테이트는 홈과의 2차전, 또는 론다 로우지가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UFC의 선택은 누네스였다.

여성부 랭킹 4위의 누네스는 종합격투기 전적 12승 4패를 기록 중이며 그라운드보다는 타격전에 능한 선수다.

테이트는 지난달 UFC 196에서 홀리 홈을 상대로 5라운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홈의 경우 무적으로 불리던 론다 로우지를 실신시킨 파이터라 테이트 입장에서도 부담되기는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테이트는 홈을 상대로 무척 고전했다. 긴 리치를 활용한 홈은 무리하게 공격하기 보다는 원거리 타격으로 점수를 쌓아가며 테이트를 공략했다. 하지만 테이트는 5라운드에 맞은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홈의 목을 졸라 챔피언벨트를 획득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