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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하자” 중학생 6명, 고시원서 여중생 집단성폭행


입력 2016.04.20 09:24 수정 2016.04.20 09:25        스팟뉴스팀

만취상태 빠지게 한 뒤 집단 성폭행·추행, 혐의 대부분 인정

20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13살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중학생 5명을 구속하고 추행한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중학생 6명이 13살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 추행한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준강간 혐의로 A 군(15) 등 중학교 3학년생 5명을 구속하고, 특수준강제추행 혐의로 동급생 1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A 군 등 5명은 친구의 생일파티를 한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 여학생 B 양(13)을 고시원으로 불러내 술을 먹였다. B 양이 만취하자 이들은 번갈아가며 성폭행을 저질렀으며 불구속 입건된 1명은 B 양을 강제추행했다.

딸이 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자 B 양의 아버지는 실종신고를 했고, 다음날 오전 경찰이 고시원에서 A 군과 함께 있는 B 양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피임도구를 발견한 경찰은 성폭행 정황을 포착해 범행을 추궁했으며, 결국 A 군의 자백을 받아낸 경찰은 진술을 토대로 공범 중학생 5명을 모두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남학생들은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이 범행을 저지른 고시원은 가해자 중 한 명의 부모가 얻어준 곳으로 드러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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