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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유재환 "전교 5등 아래 떨어져 울었다"


입력 2016.04.28 10:22 수정 2016.04.28 10:23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영재발굴단 유재환. SBS 영재발군단 화면 캡처

'영재발군단' 유재환이 학창시절 우등생이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유재환은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중학교 때 전교 5등 아래로 떨어지면 내 자신이 슬퍼서 울었을 정도였다. 전과목 시험을 봤을 때 한 개 정도 틀리면 5등 밖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부와 음악을 같이 하고 있었다. 노래 부르는 걸 되게 좋아했다. 내 안에 작곡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는 걸 피아노 치고 노래 부르면서 알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유재환은 당시 음악을 반대하는 부모님과의 갈등 때문에 마음고생 하기도.

유재환은 "내가 갑자기 음악을 한다니까 부모님께서 너무나 속상해하셨다. 어린 마음에 고3 중간고사 때 거의 백지를 내버렸다.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지였다"고 털어놔 충격을 줬다.

한편 이날 '영재발굴단'은 탁구 영재 김요셉 군과 지능지수 140의 놀라운 영재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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