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시청자는 어디로…'국수의 신' 아쉽네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4.28 08:59  수정 2016.04.28 09:03
40%를 웃도는 시청률로 막을 내린 '태양의 후예'의 후광은 없었다. ⓒKBS

40%를 웃도는 시청률로 막을 내린 '태양의 후예'의 후광은 없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마스터-국수의 신'은 시청률 7.6%(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태양의 후예' 후속작인 '마스터-국수의 신'은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 성공신화를 쓴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했다.

드라마는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는다.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선 무명(천정명)과 김길도(조재현)의 악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목극 1위는 8.7%를 나타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차지했고, 지성 혜리 주연의 SBS '딴따라'는 7.2%로 집계됐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마스터-국수의 신', '딴따라'의 시청률 차이는 크지 않다. 세 드라마 모두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 빠졌던 그 많은 시청자들이 수목극 모두를 외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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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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