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와 열애설' 이상윤 "공개 연애 찬성"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5.03 07:43  수정 2016.05.03 07:44
배우 이상윤이 공개 연애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tvN

배우 이상윤이 공개 연애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연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 나오자 이상윤은 “나는 찬성하는 편이다”라고 당당히 말했다. 앞서 이상윤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부부로 출연한 남상미와 공개연애 했지만 지난해 안타깝게 결별한 바 있다.

이에 이상윤은 “나중에 연애를 하고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좋게 이어갈 수도 있다. 나는 굳이 숨기면서 연애하는 건 별로인 것 같다. 서로에게 솔직해야 한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3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알게 된 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짧은 만남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커 연인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특히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살뜰하게 챙긴다”며 “모두 모델 못지않은 준수한 외모를 가져 ‘기럭지 커플’이라 불리며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보도,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AMA’(엠넷 아시아뮤직어워드) 시상식 포토월에 팔짱을 끼고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유이 이상윤은 이후 한 모임에서 만나게 됐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유이는 애프터스쿨 멤버로,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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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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