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3호 홈런 ‘어마어마’한 비거리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5.05 06:54  수정 2016.05.05 08:27

오클랜드와의 경기서 6회 추격의 솔로 홈런

이대호 3호 홈런, ‘어마어마’한 비거리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 ⓒ 게티이미지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3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클랜드가 왼손 투수인 숀 마나에아를 선발로 내세우자 스캇 서비스 시애틀 매리너스 감독은 이대호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지난달 2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6경기 만의 선발 출장 기회다.

앞선 두 타석에서 실책으로 한 차례 출루한 이대호는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오클랜드의 우완 불펜 투수 라이언 덜을 상대한 이대호는 초구 91마일짜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3호 홈런. 특히 홈런 비거리가 무려 135m로 측정될 정도로 대형 홈런이 나왔다. 이 홈런으로 시애틀은 오클랜드를 5-8로 바짝 추격했다.

한편, 양 팀의 경기는 7회초 현재 오클랜드가 시애틀에 8-6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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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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