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하행선 정오, 상행선 18시 절정
임시공휴일인 6일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한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따르면 오전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오쯤, 상행선이 오후 6시~7시쯤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고속도로 교통량은 506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 기준 차량 11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앞으로 37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6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왔으며, 39만대가 더 들어올 전망이다.
이에 도로공사는 수도권과 주요 관광명소와 연결되는 고속도로 구간에는 경찰이 배치돼 차량 정체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승용차 전용 ‘임시 갓질차로제’가 11구간에 걸쳐 시행되고 임시 감속차로도 10개 구간에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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