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이혼 소송, 열흘 전 오열한 이유가?
배우 박시연이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달 전 방송된 '로맨스의 일주일3'에서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달 29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서 열린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제작발표회에서 박시연은 “결혼 전 여행과 후 여행은 정말 많이 다르다. 육아를 할 때 욱하지 말자고 생각하는데 나도 사람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욱하고 속상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박시연은 “여행을 갔다온 후 편해지니까 훨씬 더 알찬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여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듯 했지만 아이들과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9일 공개된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방송에서 박시연은 덴마크 여행을 즐기던 중 '그리움만 쌓이네' 곡과 함께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박시연이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공개되지 않았다.
박시연은 2011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혼 소송 진행 중으로, 별거하며 두 딸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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