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보름째 잠적…소속사 "법적 대응 검토"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5.23 16:43  수정 2016.05.23 16:45
그룹 엔소닉 멤버들이 잠적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C2K엔터테인먼트

그룹 엔소닉 멤버들이 잠적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엔소닉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엔소닉 전원에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으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향후 상황을 파악 후 소속사 측에서도 공식적인 법정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들은 일방적으로 지난 17일 법무법인을 통해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 계약 취소에 대한 사항을 전했다. 엔소닉의 전속 계약은 지난 2013년 5월경 발효, 7년 계약으로 현재 4년 남짓 남았다.

엔소닉은 지난 7일, 8일 양일간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9일 한국으로 귀국한 뒤 멤버 전원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이에 현재 추후 모든 스케줄이 취소된 상태다.

지난주 예정이었던 K-STAR 공개방송, 중국 화인TV 촬영 등의 스케줄을 위해 소속사는 멤버들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답이 없어 부득이하게 모든 일정을 취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리더 제이하트의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팬미팅도 무산됐다.

소속사는 "엔소닉을 응원해주시는 슈퍼소닉 팬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린다"며 "멤버 전원에게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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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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