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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 2개월 만에 3000억원 완판


입력 2016.06.03 15:23 수정 2016.06.03 15:24        배근미 기자

'가을야구 정기예금' 판매 2달 만에 한도 전액 조기 소진

매년 완판 행렬..."롯데 우수 성적 기록 시 추가 우대이율 지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지난 3월 말부터 판매한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판매 2달 만에 3000억원을 완판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BNK부산은행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지난 3월 말부터 판매한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판매 2달 만에 3000억원을 완판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007년부터 출시된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지역 프로야구 연고구단인 롯데자이언츠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부산은행 대표 스포츠 마케팅 상품이다.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년,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롯데자이언츠 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추가 우대이율 포함 연 이율 최고 1.9%까지 적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밖에도 (사)최동원기념사업회에 후원금 최대 3000만원과 유소년 야구발전기금으로 1000만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노준섭 부장은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완판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7위인 롯데자이언츠가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해 고객님들께 추가 우대이율이 지급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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