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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슉업' 박정아 "사랑 넘치는 뮤지컬, 행복해"


입력 2016.06.22 20:32 수정 2016.06.25 15:48        이한철 기자
박정아가 뮤지컬 '올슉업'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뮤지컬 '올슉업'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 박정아는 22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올슉업'을 하게 된 건 행운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정아는 "모든 배우들이 너무나 잘 도와줬다. 특히 엘비스 역 배우들이 많이 챙겨줬다"면서 "어제 첫 공연을 했는데 다들 '잘 할 수 있다. 실수해도 괜찮다'며 마음 편히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 사랑이 넘치는 뮤지컬을 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정아는 또 "이렇게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올슉업'은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휘성, 김성규, 최우혁, 박정아, 안시하, 제이민, 송주희, 정가희 등이 출연하며 8월 28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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