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홍철은 장기하에게 "어떻게 지내느냐"며 아이유와의 관계에 대해 넌지시 물었다. 그러자 장기하는 "사실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아이유와) DJ를 하다 만난 것 아니냐"며 "나도 DJ 하다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겠느냐"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장기하는 "그건 모르는 일"이라면서도 "난 노홍철 형의 10년 넘은 팬이다. 그만큼 훌륭한 여성분이 언젠가 나타날 거라 생각한다"고 덕담했다.
장기하는 또 "본인은?"이라며 아이유에 대한 생각을 묻자 "(아이유는) 나한테 과분하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요즘 데이트 할 시간이 많지 않지만 웬만큼 하는 편"이라며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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